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및 점수조작 사건 (문단 편집) == [[광주광역시의회]] 정책토론회 ==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제59차 정책토론회가 `고려고 사태를 통해 바라본 고교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2019년 11월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 김재옥 정책실장은 이날 `광주 고교교육정책의 현주소와 정상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고려고 비판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정책실장은 먼저 '''“상위권 대학에 보다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최상위권 학생들만 기숙사 생활을 하고 그들만을 위한 불공정한 평가와 학교 운영이 이뤄져온 것이 드러났다”'''며 '''“학교는 감사를 통해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식 대응으로 문제를 왜곡하고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실장은'''“새로운 학력(실력)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광주시교육청의 학력관은 겉으로는 새로운 학력관이라고 하지만 아직 그 실체를 확인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교육과정 편성 운영권의 학교 이양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지만 선거 이후 이 공약은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김 정책실장은 '''“2022년부터 본격화될 학생 선택중심의 고교학점제 방식의 학사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라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일부 학생에 대한 특혜 소지가 있는 일반고 기숙사 폐지와 학생자치역량 강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현직 교사인 [[살레시오고등학교]] 서부원 교사는 '''“시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에서 드러났듯, 편법과 불법을 오가는 온갖 비리가 저질러졌는데도 해당 고등학교의 대다수 교사들은 적극 동조하거나 못본 척 눈을 감았다는 점에서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시교육청은 공식 발표에서 고려고 사태와 관련 전체 교직원 60명 중 48명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서 교사는 '''“교사들이 소신 있게 발언하고 오로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관리자의 권한을 평교사들과 나누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로부터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마이뉴스에 글을 기고해 고려고등학교를 강력하게 비판했던 그 선생님 맞다. 그것도 무려 두 번이나.[[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563578#cb|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237797?sid=102|2]]] [[파일:고려고 시위.jpg]]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김경희 지부장은 고려고가 교육청 감사 결과에 반발하는 현수막을 학교 외벽 곳곳에 부착한 일과 관련해 '''“온 학교를 죄명의 문구로 도배를 하고, 학부모까지 동원한 부끄러움을 모르는 고려고의 행태를 보며 학부모로서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다른 학교도 다 그런다’ '''고 외치며 학교를 옹호하는 피켓을 흔들며, 교문 앞을 지키는 학부모들을 보며 생각한다”면서 '''“이 학교 학부모들은 유난히 교육열이 높다지만, 사실은 `교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9월경 교육단체·학부모 단체에서 학교의 자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고려고 정문 앞에 열었는데 이날 광주시교육청 감사 결과를 비난하는 학부모들이 맞불 집회를 열고 기자회견에 대한 방해를 시도하면서 일부 마찰이 빚어진 일이 있었다. 김 지부장은 이들 학부모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자기 자식의 출세와 부귀의 수단으로써 불평등하고 이기적인 교육적 관심만 있을 뿐 `우리 아이들의 인간됨’을 위한 그리고 나라의 장래를 위한 공교육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모든 학부모들을 향해선 '''“입시에 실패하면 인생 실패자로 낙인 찍어 벼랑 끝으로 몰고 가지는 않았나? 최근 3년 간 삶의 끈을 놓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다. 성적에 좌절하고, 친구가 없어서다. 아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우리 모두가 방관자고, 동조자”라고 반성을 촉구'''했다. 또한 김 지부장은 '''“새로운 학부모 문화 운동이 절실하다. 부모들이 공교육을 믿고 지지할 수 있는 경험을 할수 있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교사들이 학부모와 더 소통하고 손을 잡아야 한다. 학교는 학부모들이 왜 공교육을 불신하는지 묻고 함께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박철영 장학관은 '''“앞선 다른 학교에서 발생한 성적조작·시험 문제 유출 등 사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려고 사태가 발생해 만시지탄의 심정”'''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박 장학관은 '''“그러나 이번 사태는 특정 우수 집단에게 제공된 문제가 시험에 그대로 출제된 사항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서의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특혜와 차별을 감사에서 지적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이전의 [[광주대동고등학교#s-11.3|D고]]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s-7.1|S고]] 사태와의 차이를 언급했다. 이어 '''“연이은 우리지역 교육문제의 재발 방지와 해결을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학생 평가관리의 강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지침 강화, 기숙사 운영 점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와 해결 노력은 교육청의 정책과 함께 우리 지역의 교육에 대한 인식과 정서 변화를 함께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청과 시민사회 단체가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해결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했다.[[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500883|#]] 이후 고려고등학교는 광주 인문계열 자연계열 재학생 수석을 차지 했으며, 전남대학교 의예과에 수시(5) + 정시(5) 포함 10명이 합격하였습니다. 또한, 서울대도 최소 10명(수시7+정시(3+@))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고는 학생을 차별하지 않습니다.라는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53798608353744&id=100011708414759|#]] 다른 게시물에도 고려고는 학생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올렸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852213655178907&id=100011708414759|#]]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852193748514231&id=100011708414759|#]] 이후 또다시 ▪ 서울대학교: 10명, ▪ 연세대/고려대: 16명, ▪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17명, ▪ 서울소재 대학: 102명, ▪ 전남대/조선대: 112명, ▪ 경찰대/사관학교/이공계특성화대학: 17명, ▪ 의예과(24명): 서울대 1명, 전남대 10명, 연세대 1명, 성균관대 1명, 가천대 1명, 인하대 1명, 순천향대 2명, 한림대 1명, 전북대 1명, 조선대 1명, 영남대 1명, 동국대 1명, 대구카톨릭대 2명을 합격시켰다고 SNS에 올렸다. 당연하지만 수시와 정시, 분교, 복수합격, 재수생 포함이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73679023032369&id=10001170841475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